[대입 관련 정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대입 관련 정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사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이에 고3 재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생기면서

많은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이 6월에 치뤄진

6워 모평에서 재학생들이 불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는데요,

 

교육과정평가원 채점결과가 나오면서,

재학생과 졸업생 성적 차이가 예년 수준과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기사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 모평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을 제외하면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채점 결과, 수학 가형같은 경우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3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무려 9점이 올랐다고 합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의 의미 :  원점수와 평균점수 차이를 보여주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점수가 내려가고 표준점수는 올라가게 됩니다.)

 

수학 가형 만점자 비율은 0.21%로 작년 수능보다 0.58%로 더 낮아졌으며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4점 오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아주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작년 수능보다 9점이 내려갔으며

만점자 비율 또한 1%를 넘었다고 하네요. 

 

국어의 경우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39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1점이 하락한 추이를 보이며 만점자비율 또한 0.16%로

지난해 6월 모평과비교해서 0.32%가 증가하였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성적 또한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이 자자한데요,

1등급 비율이 8.73%로 지난해 수능보다 무려 7.43%가 늘은 수치라고 하네요.

 

6월 모평은 내일인 9일날 개인별 성적통지표가 배부된다고 하니

학생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의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예년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처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421&aid=0004741934

'수능 6월 모평' 재학생 불리 없었다…수학가 빼곤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