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관련 정보] 멈춰진 학사일정에 속타는 고3들

[대입 관련 정보]

멈춰진 학사일정에 속타는 고3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유치원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3주간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육현장의 혼란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올해 대학입시를 치르게 될 고3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큰 피해가 가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개학연기로 인해 수능 모의평가와 중간/기말고사 일정들이

차례로 밀리면서 입시 준비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에 고3 학생들의 현재 심정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응한 김소윤 학생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자면...

원래는 학교 아니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현재 도서관이 코로나 사태로

닫혀있기 때문에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 하루를 채우고 수능준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입을 준비하는 고3들을 위해 학사일정 조정 폭을 최소화하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도 그런것이 학교가 문을 연다고 해도 개학이 연기된만큼, 짧은 시간동안

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빠르게 치뤄야하고요.

특히나 수시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는 방학기간동안 자소서또한 정리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으론 방학 기간 또한 단축되기 때문에 그만큼

자소서 작성할 시간 또한 줄어들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출처 :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8&aid=0004591301

"더이상 개학연기 안되는데"…멈춰선 학사일정에 속타는 高3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