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뉴스] 고은 시, 교과서에서 빠지나?

안녕하세요. 제시에요.

혹시 시인 고은을 아시나요?

'선제리 아낙네들' '성묘' '순간의 꽃' 등 여러 작품을 만들어내며,

심지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출제될만큼 인정받고 있는 시인인데요.

현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그의 작품들을 

교과서에 수록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입시뉴스] 

고은 시, 교과서에서 빠지나?

교과서 내용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있는 경우는 

교육부는 현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중고교 국어과 검정교과서에

'선제리 아낙네들', '성묘', '순간의 꽃', '어떤 기쁨' 등이 실려있으며,

특히 '선제리 아낙네들'은 2011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도 출제된 바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검정교과서의 경우는 국가가 편찬한 국정과는 달리,

민간 교과서라 저작권과 수정권한 모두 발행사와 저작자에게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교육부는 향후 발행자와 저작자의 수정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 내용을 검토해볼 수 있다며 수정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원문 뉴스 >> 이데일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8&aid=000404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