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관련 정보] 교육부, 추가 개학연기에 고심중

입시정보 2020. 3. 16. 16:23

[대입 관련 정보]

교육부, 추가 개학연기에 고심중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부에서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 고교 개학일을 

추가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개학 연기를 하는게 당연히 맞지만,

개학 연기를 하게 되면 이번에 수능을 치르게 될 고3 학생들의

수능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결론을 정확하게 내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관련 뉴스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개학 연기를 고심하는 이유는?

정부가 3차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학교 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요,

현재 만 19세 이하 확진자는 무려 500명이 넘은 수치

결코 적지 않는 수치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개학 연기를 고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개학 연기를 또 다시 하게 될 경우에는 학사일정 조정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냐면 개학을 4주 이상 미루게 되면 법정수업일수인 유치원은 180일, 

초중고 190일을 10% 범위 내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은 편고 하네요. 

 

 

■개학연기에 현 고3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특히 개학연기는 올해 수능을 치르게 될 고3 학생들에게 큰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도 고3 또한 1학기 중간고사가 생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내신 위주 전형)을 노리는 학생들은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해 손해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또한 수행평가를 중간고사를 대신해서 치르게 된다면 차짓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고요,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는 1학기 중간고사 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방학이 줄어드는만큼 자기소개서 만들 시간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에 수시모집이나 수능일정 또한 1~2주 가량 연기하는 경우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4&aid=0004390706

 

3차 개학연기 고심에 고심.. 수능 일정 등 대혼란 불가피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추가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르면 17일 발표가 유력하다. 다만 3차 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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