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관련 정보]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비한 학교 가이드라인 배포

입시정보 2020. 2. 27. 19:43

[대입 관련 정보]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비한 학교 가이드라인 배포

 

현재 교육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학교들의 개학을 일주일 연기하는 지침을 내렸는데요.

이와 더불어 개학 연기가 더욱 길어질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합니다.

관련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이드라인은 휴학의 기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먼저 1단계의 기간은 평일 기준 15일(3주일) 이내로 휴업하는 것으로써

현재 교육부에서 요청하는 것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해당 단계는 수업 일수 감축없이 방학을 줄이게 되며

학습 지원 방안은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상으로 교육 자료를 배포하게 되며,

EBS나 에듀넷과 같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사이트를 안내해주게 됩니다.

 

2단계 휴업은 학기 개시 후 16~34일(4~7주일)이 지날 때까지 휴업하는 것에 해당되고요. 

이때는 법정 수업일수인 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의 10% 범위에서 수업일수 감축을 허용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학습 지원방향으로는 온라인 학습도 학교 수업처럼 체계적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 시간 관리 및 개별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게 되고요,

수행평가와 같은 평가 계획 또한 만들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수업 결손 최소를 위해 핵심 개념 중심 학습 자료 또한 개발해서 제공하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 휴업은 8주 이상 휴업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는 교육 당국과 학교에서 협업하여 수업시수, 교육과정 운영, 대학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한

'휴업 장기화 대책'을 새로이 설계하게 되는데요.

이때 학습 지원 방안으로는 학교 수업 시간표에 준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게 되고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지원방안 또한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출처 : 서울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11&aid=0003700242

 

교육부, 개학연기 장기화등 대비한 학교 가이드라인 배포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사태가 더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일선 학교에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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